추석 연휴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날이기도 한데요. 과거에는 많은 집이 제사를 지내는 등의 전통을 따랐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제사'와 같은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또한, 제사는 짧게 치르고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고자 해외여행을 떠나는 분들도 다수 볼 수 있는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추석 가족끼리 떠나기 좋다는 해외여행지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1. 스위스
을 받을 수 있는데요.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인터라켄, 피르스트, 체르마트 등에서 짜릿한 비행을 경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신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시기에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촬영지인 이젤발트,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블론 초콜릿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수네가 호수, 그리고 아름다운 만년설을 자랑하는 융프라우와 360도 파노라마 레스토랑이 있는 쉴트호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니 이번 추석 연휴 스위스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매력적인 탄자니아 잔지바르인데요. 이곳은 연중 따뜻한 기후를 유지하여 사계절 방문하기 좋으며, 아프리카, 아랍, 유럽의 문명이 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제공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는 여행지입니다.
잔지바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며, 아름다운 바다와 푸른 하늘의 조화가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잔지바르에서 특히 추천할 만한 활동은 돌고래 투어로, 야생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곳은
2. 탄자니아 잔지바르
해안가의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가족들과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은 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오랜만에 수다를 나눠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캐나다 유콘으로의 여행을 떠난다면 옐로나이프와 화이트 호스의 방문을 추천드리는데요. 이 두 곳은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로라 관측지로 알려져 있어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캐나다 유콘의 옐로나이프는 오로라뿐만 아니라 오로라 헌팅, 개 썰매, 스노우 슈잉, 스노우 모빌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날씨에 따라 오로라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여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캐나다 화이트 호스는 낮에는 선명한 설경을, 밤에는 오로라의 특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겨울 시즌은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로, 5일 이상 머무르면 관측 성공률이 높아지니 적어도 4박 5일 이상의 여행을 떠날 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