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메구로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도 가고
아자부다이 힐스는 34년동안 5조원? 정도 들여서
공사를 끝낸 음...복합..몰..? 복합단지임
아파트도 있다고 하고 여러 쇼핑몰이나 식당들도 있는 곳임
여기 아파트를 유니클로 회장이 3000억인가에 구매했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일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기록이라고 했던 것 같기도
확실히 규모도 크고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하네?
기존에 오사카에 있는 아베노 하루카스보다 높다고 함
여기 전망대에서 보는 도쿄타워 뷰가 그렇게 이쁘다고 하는데
뭐 카페나 레스토랑을 이용해야만 갈 수 있다더라(원래는 무료였는데)
근데 따로 입장료는 없는 것 같아서?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음
보통 시부야 스카이나 롯폰기 힐즈 전망대들이 2000엔 넘는 거 생각하면
한 600~700엔 커피 한잔에 + 도쿄타워뷰?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봄 근데 난 안 갔음
팁랩 보더리스 전시회도 하고 있고 볼거리 즐길거리는 굉장히 많은 느낌
근데 여기 온 이유는 따로 있음
일단 이 햄버거 먹으러 옴
쇼군버거 인데 신주쿠나 오모테산도에도 있는 걸로 앎
이게 뭐 버거 월드컵 일본 대표랬나(정확 X)
엄청 자극적이고 큼지막한 버거 인데
진짜 첫 입 먹었을 때 임팩트가 진짜 강하더라
이 폭발적인 합 입 때문에라도 먹어보면 좋을 것 같음
햄버거 먹고 대충 아자부다이 힐스 돌아다니다가
롯폰기에 온 이유인 도쿄타워 보러 이동했음
도쿄타워가 보통 도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유명하기도 하고 이쁜 사진스팟들도 굉장히 많은데
내가 가장 추천 하는 곳은 바로 시바코엔임
도쿄타워에서 가까운,
이름은 시바'공원'이지만 정원이 좀 더 어울리는
적당한 넓이의 잔디밭 환한 공원인데
여기서 푸른 잔디밭 위로 보이는 도쿄타워 뷰가 굉장히 이쁨
친구들 , 가족들, 여자친구랑 사진 직기 굉장히 좋은 스팟 중 하나임
여기는 푸른 잔디밭 위에 도쿄타워가 좋기 때문에 햇빛 좋은 낮에 가는걸 추천
또 다른 스팟인 조죠지나 도쿄타워 앞 지하주차장 입구, 그 무슨 롯본기 세븐일레븐 앞에서
도로 끝으로 보이는 도쿄타워 뷰도 굉장히 좋음 추천 하는 건 이정도
도쿄타워 안에도 여러 쇼핑, 기념품이나
뭐 이스포츠 센터? 그런 것도 생겼더라
이번에 도쿄가서 느낀게 일본에도 E스포츠 인기가 점점 늘어나는 느낌?
이케부쿠로나 신주쿠, 하라주쿠 한 복판에도 관련 매장들도 있을 정도이니
그런데 일본은 롤보다는 확실히 발로란트가 강세더라
아 도쿄타워 전망대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도쿄타워 전망대는 추천 하지 않음
내가 도쿄의 그 탁트인 야경을 엄청 좋아해서 도쿄에 있는 전망대란 전망대는 다 가봤는데
도쿄타워, 스카이트리는 직접 올라가는 것보다 바라볼 때 더 이쁘다.
도쿄 전망대 갈 생각 하는 사람들한테 추천 해주는 추천 순위는
1. 시부야 스카이 : 시부야 한복판에 있는 좋은 접근성, 개방된 야외 데크, 탁트인 개방성,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워
걍 원탑 도쿄 전망대 단점이라면 한 달 전 예약 필수 꼭 필수
2. 롯본기 모리타워 전망대 : 이름이 도쿄 시티뷰? 그런걸로 바뀐 걸로 아는데 여기도 개방 야외 데크(스카이덱)에서 바라보는게 압권
다만 시부야 스카이보다는 살짝 밀리는 느낌 시부야 스카이 예약 실패했으면 훌륭한 대안임.
근데 지금 불의의 사고로 폐쇄 된 걸로 앎
다시 열렸나? 아는 사람이 얘기 좀 시부야 스카이 이전 내 최애 전망대였음 여기도 도쿄타워 코앞에서 보여서 정말 좋음
3. 스카이트리: 아니 스카이트리는 바로볼 때 이쁘다며? 사실 너무 높아서 다 엄청 작게 보임 야경의 웅장함은 느끼기 힘듦
근데 또 개높다는 상징성, 매우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또 그 맛 그리고 바로 앞에서 스카이트리를 올려다봤을 때 웅장함
+ 아사쿠사 센소지랑 묶기 좋음 상징성, 관광코스 goat
4. 도쿄도청 전망대 : 좋은 접근성, 무료 전망대라는 메리트 근데 이게 끝.
그 외 캐롯타워도 있고 도쿄타워 전망대 등등은 그냥 있다 정도 저 위에 전망대들 두고 굳이 갈필요는 없을듯
어쨋든 도쿄타워 보고 다음일정인 야경을 보러 이번엔 요코하마로 이동했음
요코하마는 도쿄 옆에 있는 도시임
요코하마 유명한 건 뭐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컵라면 박물관? 있는 걸로 알고
헬기투어도 있음
그리고 요코하마 차이나 타운
그리고 여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야구팀이 우리나라 한화 이글스 포지션이라는데 맞아?
NPB는 잘 몰라서 근데 그런 걸로 앎
또 유명한게 바로 이 아카렌가 소코
아카렌가 소코는 그냥 붉은 벽돌 창고라는 뜻인데
이게 지은지 100년이 넘은 창고라는데
지금은 안에 식당이나 여러 상점들로 채워져 있음
사실 내가 느끼는 요코하마는 야경원툴 느낌!
근데 밤에 뭐 할게 없다 뭔가 도쿄 외에 다른 지역도 보고 싶다 하면
요코하마 야경을 보러 와보는 것도 굉장히 좋을 듯
내가 갔을 때 아카렌가 소코 앞에서 무슨 행사 같은 걸 하던데 제대로 둘러보지는 않았고
요코하마 대표 야경 스팟인 오산바시 국제여객 터미널로 향했음
아카렌가 소코에서 걸어서 15분?정도면 가는 듯?
가는 길에 감성 좋은 이자카야도 한 컷 찍고요코하마는 올 때마다 느끼는건데 도시가 확실히 새거다.
되게 깔끔하고 세련된 항구도시가 뭔지 보여주는 느낌
야경 보면서 산책하기 굉장히 좋음
그리고 도착한 오산바시 여객터미널에서 바라보는 요코하마 전경
스카이라인이 엄청 높은 건 아니지만 아카렌가 소코나 대관람차,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등
굉장히 이쁜 요소들이 많아서 요코하마 야경을 난 되게 좋아함
요코하마에도 즐길거리는 굉장히 많음
유람선 투어도 있고 차이나 타운에서 일본식 중식 등 체험해볼만한 것도 굉장히 많은 듯
도쿄 중심에서 1시간 정도 이동거리니까 엄청 부담되는 거리도 아니기 때문에
도쿄는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일정이 좀 빈다
요코하마 관광도 굉장히 추천함(특히 야경)
그럼 이번 8편은 여기서 끝
*이야기하는 정보, 팁들은 개인적인 경험 등에 의한 뇌피셜로 오류가 있을 수 있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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