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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어리더 다수가 대만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인기 치어리더이자 SNS 스타인 이아영 치어리더가 대만 프로야구팀과 계약해 화제입니다.

 

이아영 치어리더 나이, 키, 몸무게

이아영 SNS

이아영 치어리더는 1992년 2월 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입니다.

키 170cm 몸무게 50kg 뛰어난 비율과 몸매로 레이싱 모델, 모델, 치어리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치어리더로서는 2014년에 데뷔해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 다양한 팀에서 활약했습니다.

이아영은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에너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경기장 안팎으로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아영 치어리더 대만 프로야구 활동 시작

이아영 치어리더

대한민국의 인기 치어리더이자 틱톡, 인스타그램 스타인 이아영 치어리더가 대만 푸방 가디언즈와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시작합니다.

앞서 이아영은 지난 1월 대만 남자농구 레오파즈 구단과 계약을 통해 대만에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 푸방 가디언즈와 계약을 통해 대만 프로야구 무대에서도 재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레오파즈와의 계약은 대만 엘르 스포츠와의 전속 모델 계약을 포함해 다수의 유명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TV CF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어 이아영의 활동 범위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패션, 광고 분야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아영의 대만 진출을 도운 원픽이엔티는 "이아영의 대만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에서의 성공을 대만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다혜, 안지현, 남민정, 이호정도 대만 진출해

온라인 커뮤니티 - 이다혜 치어리더

이다혜 치어리더는 지난해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 진출에 도전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2023년 라쿠텐 몽키스에서 응원하며 대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올해는 CPBL ‘디펜딩 챔프’ 웨이취안 드래곤스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이적했습니다.

팀을 옮긴 이다혜는 치어리더 팀 ‘드래곤 뷰티스’의 첫 외국인 팀장으로 발탁되어 구장 공연 기획 및 연출뿐만 아니라 팀 전반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가수로 거듭났습니다. 

남민정, 이아영 치어리더도 CPBL 푸방 가디언스에 합류해 4일 대만 신좡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방과 퉁이의 경기 전 군무에 이어 내야 응원단석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쳤습니다.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치어리더는 신생구단인 타이강 호크스에 치어리더 트레이너로 발탁돼 치어리더 육성을 지휘하며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호정 치어리더 또한 대만에 진출해 '푸본 엔젤스’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는 대만 프로농구 팀 푸본 브레이브스의 치어리딩을 맡고 있습니다.

 

국내 치어리더 대만 진출 이유는?

대만 코카콜라 광고 - 이다혜 치어리더

국내 치어리더들이 대만으로 진출하는 이유는 국내와 다른 대우

때문입니다.

대만의 치어리더는 연예인급 인기와 파급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활동 또한 한국보다 더 다양하며 1인 판촉 행사, 방송 출연, 광고 촬영, 단독 콘서트, 팬미팅 등을 진행합니다.

실제로 최초로 대만에 진출한 치어리더 이다혜는 대만 선정 인기 연예인 5위, 대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1위를 차지했고 각종 가전제품, 아이스크림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심지어 삼성, 코카콜라 등의 대기업 광고를 찍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국내 치어리더들 다 대만 갈만 하네", "대만 치어리더 대우가 좋아요. 돈도 많이 주고 팬들 반응도 엄청나고 회사에서 대접도 잘해줌", "안 갈 이유가 없지. 한국 치어리더는 오히려 낮게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만은 그냥 연예인으로 봄. 야구판도 치어리더가 좌우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